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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美, 기준금리 인상에 호기, 항공업계엔 구조개선 필요

15일 오전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의 기준금리 0.25%포인트 인상과 관련, 채희봉 무역투자실장 주재 수출입점검회의를 열어 삼성·현대차 등 국내 주요 수출기업의 실적 및 동향 파악에 들어갔다

수출기업들은 금리인상으로 인한 단기적 타격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경기 위축과 이에 따른 수요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.

삼성전자·LG전자 등 전자기업들은 미국 금리인상이 해외 고객들의 소비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.

현대·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미국 금리인상이 국내 완성차 수출 경쟁력을 높일 기회인 동시에 글로벌 수요를 위축시키는 위기라고 보고 있다.

철강업계는 미국 금리인상이 원화 약세로 이어지며 대미국 수출이 활발해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.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해 온 업계는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율 변동 악재에 오랫동안 대비해 왔다. 현대제철 관계자는 미국 금리인상에 대비해 차입금을 꾸준히 감축해 부채비율을 100% 이하로 유지했고, 장기 채권도 고정금리가 전체의 90% 정도라서 환율 리스크로 인한 타격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.

정유사들은 원유 수입엔 악재지만, 이를 가공해 수출하는 데는 유리하기 때문에 이를 상쇄할 수 있다는 반응이다.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달러 가치가 올라가면 정유사들의 원자재 수입엔 부담이지만, 수출 비중도 많아 부정적 영향은 상쇄되는 편이라면서 다만 글로벌 경기가 안 좋아지면 석유제품 수요도 줄어들어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.

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평균 금리가 1% 올라갈 때 970억원의 이자 비용이 증가한다. 또 대한항공은 차입금 중 달러 비중이 약 62%이기 때문에 미국 금리가 오를수록 이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. 대한항공 측은 금리 및 환율 상승에 따라 외화비용 부담은 커지나, 해외 영업 지점의 판매를 확대해 영향을 최소화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.

재계에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직접 손실보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. 재계 관계자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파장 이후 진행될 도널드 트럼프의 강력한 보호무역 압박이나 계속되는 탄핵 정국·최순실 특검 등 정치 리스크 장기화가 더 걱정이라고 우려했다.


▷등록일 : 2016-12-17 02:46:09     ▷작성자 :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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